경북 김천시는 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애원과 임마누엘영육아원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등 56개소에 간식과 화장지, 백미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 취약계층 450세대에는 생필품세트와 김세트를 전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태풍 피해와 코로나19 재확산 및 어려운 경기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