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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 유휴시설 리노베이션 스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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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2. 09. 07. 11:32

도내 농촌 유휴시설 활용을 통한 농촌 활성화 사업 본격 시작
10월, 4일간 진행되는 리노베이션 스쿨 참가자 모집
교육 수료자 대상 '전북 농촌 유휴시설 리노베이션 사업' 선정 참가자격 부여
전묵도 청사
전묵도 청사
전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도내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2022년 전북 농촌 유휴시설 리노베이션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 농촌 유휴시설 리노베이션'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지방소멸 예방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유휴시설 창업 공간의 기획, 시공, 활용까지 직접 추진하는 DIY 마을 조성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사업 선정자에게는 전문 창업 멘토링과 유휴시설 재생 비용 등 다양한 농촌 창업 기반 조성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은 전북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 농촌 유휴시설 리노베이션'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으로, 농촌 유휴시설 사업 대상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 20명 내외의 교육 참가자가 정해지며, 4일간의 교육을 참여한 교육 수료생(팀)에게는 10월 28일 진행될 '전북 농촌 유휴시설 리노베이션 사업' 선정심사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리노베이션 스쿨은 이달 20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리노베이션 스쿨 참가자는 10월 12일(수), 19일(수), 27~28일(목~금, 1박 2일 워크숍), 총 4일간 집중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최종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유휴시설 재생 비용(시설·장비 등 팀당 6000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 정책실에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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