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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는 7일 데뷔 7주년을 맞아 팬클럽 마이데이를 위한 오프라인 밋 앤 그릿 행사를 마련했다. 2015년 9월 7일 미니 1집 '더 데이'로 데뷔한 데이식스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데이식스의 7년간 활동을 돌이켜볼 수 있도록 소규모 갤러리 형태의 '추억 저장소'를 열고, 해당 공간은 7일 오후 6시 7분부터 오후 9시 7분까지 팬들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입대를 알렸던 리더 성진이 전역 후 첫 행보로 이번 오프라인 팬 행사 참여를 결정했다. 성진은 마이데이와의 재회를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직접 커피와 간식을 선물해 주고자 역조공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는 멤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의 몫까지 합쳐 네 배의 감동과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
현재 성진을 제외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 원필, 도운은 군 복무 중이다. 원필은 해군 입대 발표 당시 "군백기가 아니라 여백기다. 금방 올 테니 기다려주고 계시면 좋겠다"라며 다정한 말로 팬들의 마음을 달래고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데이식스의 첫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신곡 '해변의 달링'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고 여러 커버 영상을 게재하는 등 입대 전 준비해 둔 콘텐츠들로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