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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24시간 군민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응급상황 대비 비상체계 확립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총11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고향 방문 출향인사와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내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읍·면별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마을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 600여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들이 복지도우미 활동을 추진함과 더불어 불우이웃·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고향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관계기관 간의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