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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결성돼 40~70대의 다양한 연령대 60여 명으로 구성된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반은 코로나19로 수업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연습해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는 등 꾸준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두선 회장은 "스포츠댄스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이 대단해서 모두들 즐겁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실력을 쌓아 전국 최고의 스포츠댄스 팀으로 우뚝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 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읍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토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