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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워너원 끝나고 솔로부터 곡작업 시작…이제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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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9. 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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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환이 작곡, 작사가 일상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김재환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엠프티 드림(Empty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이 끝나고 솔로를 시작했을 때 곡을 잘 쓰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작곡가님을 찾아가고 작업기를 배웠다. 그게 어느 순간 일상이 되어버렸다"며 "지금은 집에 있을 때 기타를 안 잡으면 오히려 허전하다. 일상처럼 음악을 대하다 보니 곡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처음엔 곡을 쓰는 게 부담이 많이 됐다. 지금은 오늘 하고 싶은 것을 곡으로 쓰자 라는 마음이다. 매일 생각이 다르다. 그 다른 생각들을 적고 만들자는 마음이 크다"며 "처음엔 곡을 만들고 나서 별로이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고 전했다.

김재환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는'은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이별 후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상대방에 대한 그리움을 김재환만의 감성을 통해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대답해줘' '삐뚤어질까요' '오아시스(OASIS)' '러브 스트라이크(LOVE STRIKE)' '굿바이 모닝(GOODBYE MORNING)'까지 총 6곡이 담긴다. 김재환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5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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