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나누기 개최

안동시 임동면새마을부녀회가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를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 임동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한가위 사랑의 쌀나누기'를 개최했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임동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쌀 40포(10kg)를 마련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준비한 쌀을 나누었다.

최희자 임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되어 기쁘며 존경받는 봉사활동단체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호 시 임동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고해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녀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