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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7명의 위원진과 회의를 진행했으며 제11회 문경약돌한우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일대(문경읍 상초리 347-2)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함께가자 yes문경, 함께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약돌한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판매를 하며 현장에서 먹을 수 있도록 구이터를 운영 할 계획이다.
사전접수를 통해 문경약돌한우를 코스요리로 먹을 수 있도록 문경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협업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농·특산물 부스판매, 약돌돼지 시식행사 및 기타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송명선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3년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관광객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 11회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문경약돌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