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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당구, 론볼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 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남양주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 남양주시의 명예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과 가족들, 관계자분들께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좀 더 당당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13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