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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과대학, 저탄소·에너지 기술 컨소시엄 산학연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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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9. 01. 18:29

고려대 포함 8개 대학 참여 컨소시엄 구성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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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저탄소/에너지 기술 컨소시엄 산학연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 대학, 기업, 연구소 관계자 50여명이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고려대 공과대학
저탄소·에너지 기술 컨소시엄 산학연추진단 발대식과 제1차 회의가 지난달 31일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열렸다.

산학연추진단 발대식은 이날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고려대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연세대학교, 울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컨소시엄 참여 대학 교수진 및 연구원, 16개 기업 임직원, 산업별 협회 관계자,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학연추진단장인 송광호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이해근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고려대 공과대학장)의 환영사, 장종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장의 '탄소 중립' 주제 강연, 컨소시엄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산학연추진단은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비교과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산학연추진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사업에 선정 향후 6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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