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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송광복 부안수산업협동조합장, 도내 수산업 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의 삶터! 미래의 먹거리! 비상하는 수산인!'을 주제로 개막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산물 음식품평회, 각설이 공연, 수산인 가요제, 해양수산 기자재 전시 등을 해 도내 수산업경영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됐다.
조기현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은 "풍부한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먹거리 산업의 한축을 전라북도 수산업경영인들이 담당해 달라"고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여 전북 수산의 재도약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