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로컬푸드’ 전주 호성동 주말 직거래장터 개장

기사승인 2022. 08. 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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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호성동 진안로컬푸드에서 9월2일~11월 26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9월 2일~7일 '추석맞이 특별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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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고령농, 영세농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제공 =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고령농, 영세농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진안로컬푸드 주말 직거래장터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간(매주 금·토요일, 오전 10시)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앞 주차장(전주 호성동 동부대로 930)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특히,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은 명절 특판행사 직거래장터로 운영한다. 사과, 고구마, 멜론, 배추, 수삼 등 농특산물은 물론 참기름, 들기름, 홍삼액, 토종꿀 등의 명절선물로 적합한 가공식품까지 진안고원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는 소비자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진안고원의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지속적인 로컬푸드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생산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는 진안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진안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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