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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의성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6월 11일 '문화예술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 공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지난 26일 개최됐으며 10월 '문화예술가을마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에서 지난 26일 안계면 청년주거지 주차장에서 열린 '안계문화5일장-한여름밤의 음악회' 행사는 추진단체인 문화예술계획단이 직접 준비한 문화예술공연(성악, 난타, 기타, 민요, 색소폰)과 관객이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는 주민 한마당 무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 거주 중인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활력을 증대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