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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내달 7일까지 ‘요린이의 건강요리’ 대상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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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2. 08. 30. 09:15

남성들 대상... 4주간 맞춤형 영양관리
경남 거창군은 다음달 7일까지 영양섭취 인식이 낮고 비만 유병률이 높은 남성들을 위한 '요린이의 건강요리' 교실 대상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참여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30~70세 남성들이 △버섯영양밥 △탕평채 △버섯전골 △궁중찜닭 등의 친숙하고 건강한 저염·저당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남성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 가정 내에서 남성의 자발적인 식생활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요리교실이 남성들의 맞춤형 영양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교실은 다음달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착순 유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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