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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에 주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마련됐다.
중산119안전센터에 설치한 찾아가는 현장접수처에서 만난 한 시민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나 싶었는데 높은 물가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ㅈㅎ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높은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현장 접수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명절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5일 0시 기준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 시민에게 20만 원씩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2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