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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지원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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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8. 29. 11:35

3-1. 청소년 안전망 구축 위해 실무회의 개최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6명의 전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실적과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현황 보고, 고위기 청소년 연계지원 안내,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당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분과위원회는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련 실무분야 전문가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사각지대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경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청소년 지원 관련 문의는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지원팀에 전화하면 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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