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시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서울 종로 광장시장과 경기도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왼쪽 세번째부터 김한균 영광군의회 부의장, 조일영 한업건설위원장(다섯번째),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여섯번째),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꼼꼼히 살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의회

전남 영광군의회는 최근 소상공인 지원시책 우수사례 발굴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한균 부의장,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 일행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울 종로 광장시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역량에 있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경기도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과정과 성과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영광군이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군의회 차원에서의 역할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균 부의장은 "소상공인들은 넓게 바라보면 농·축·어업과 마찬가지로 우리 지역의 또 하나의 기반산업으로 볼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