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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 발전주민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제로 치킨과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예술인의 문화공연, 한마음 화합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뭉치자!! 다시한번 뜨겁게, 칙칙폭폭 치맥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치맥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추첨과 치맥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많은 시민이 축제장을 찾아 치맥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참여 시민들은 "기찻길 치맥페스티벌이 동성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성동 직능단체 회원,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문제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