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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올해 17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을 주제로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추석연휴를 끼고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축제장은 △산삼관 △함양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거리관 △야간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 9개의 테마로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엑스포 개최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어느 때보다 더 큰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화합과 소통의 신나는 한마당 △심마니 마을에서 심마니가 되어보자 △산삼숲에서 황금산삼도 찾아보자 △축제 속 또하나의 축제 소풍놀이터 △산삼과 항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밤에도 즐기는 함양산삼축제 등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상림공원 꽃무릇과 경관단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만큼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흠뻑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과 함께 열리는 '2022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등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함양산삼축제를 잊지 말고 찾으셔서 가을의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