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천시, 심리 정서적으로 지친 청년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5010015159

글자크기

닫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8. 25. 09:05

직장 스트레스,대인관계,성격 등 마음 고민 있는 청년과 심리상담전문가 1:1 비대면 상담,
clip20220825081726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블루, 취업률 감소 등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청년을 위해 2022년 부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부천 청진기(청년들의진솔한이야기)' 참여자 40명을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 청진기(청년들의진솔한이야기)'는 직장 스트레스·대인관계·생활·정서·성격 등 마음 고민이 있는 청년과 심리상담전문가 간에 1대1 화상 또는 전화로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신청한 청년에게 1주일 이내 상담사가 배정돼 연락할 예정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9시부터 21시 중 청년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상담은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화상 또는 일반통화로 이루어지며 최대 4회차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 소재 학교·직장·사업장에 다니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다.

참여 희망 청년은 이달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편의를 돕기 위해 구비서류 조건은 생략한다.

조용익 시장은 "현재 청년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실업률 증가, 가족·직장 문제 등 기성세대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 청년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마음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