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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매월 다른 주제의 인문학을 다뤄보는 'The(더) 공감 인문학' 수업을 평생학습 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9월 특강은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총 네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자연과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9월 강의는 동식물의 진화의 예와 인간의 진화를 통해 얻게 된 사실과 모빌리티 혁신·IT혁신·농업 분야 혁신을 통해 인류가 추구하려는 것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은 서길수 전 영남대학교 총장이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동식물의 진화와 다양한 분야의 혁신사례를 통해서 인류가 꿈꾸고 있는 혁신의 방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하여 자연과 인간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