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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한·중관계, 새로운 미래 30년을 연다'를 주제로 한중수교 30년을 맞아 한국의 최대 무역국이자 경제파트너인 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새로운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박한진 KOTRA 중국경제관측연구소 소장이 '한중 경제교류의 뉴 패러다임모색 회고와 전망,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중국시장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방향' 조철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의 '산업 분야 한중미래 30년'이라는 주제의 발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이원욱 대표는 "한중은 경제 파트너로서 지난 30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을 열어야 한다"며 "급변하는 경제 생태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양국의 강점과 장점을 살린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적 파트너십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외빈과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이원욱 대표, 강득구(공동운영위원장), 김경협, 김병욱(연구책임위원), 김윤덕, 설훈, 신현영, 양금희, 양정숙, 양향자, 이명수, 조정훈, 최형두 의원(가나다 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위원으로는 윤원석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공동운영위원장, 신경택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이윤영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 안경률 세계한인무역협회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이사, 이금룡 무역경제신문 대표이사, 윤종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산업수석전문위원이 자리할 계획이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이원욱(대표), 김석기(부대표), 강득구(공동운영위원장), 윤원석(공동운영위원장), 김병욱(연구책임위원)등을 중심으로 45명의 국회의원과 34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인들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개발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