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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라북도당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전라북도당위원장 선출의 건'을 통해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수락 연설을 통해 '전북의 발전과 당의 혁신의 길에 늘 앞장서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며, '도당위원장의 책임을 맡겨주신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당 당원들께 드리는 약속으로 "기본에 충실한 도당을 만들겠다"며 원칙을 반듯이 세우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혁신과 성공을 목표로 전북도당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와 새만금 개발, 공공의대 설립 등 산적한 전북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 도당 위원장은 전북 정치력 복원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다시 한번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승리하는 전북도당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병도 신임 전라북도당위원장(익산시을) 임기는 선출된 직후부터, 차기 전라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까지이다.
한편 신임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역임했으며 17대 총선에서 익산갑, 그리고 21대 총선에서 익산을에서 당선된 재선의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