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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72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를 대상으로 한다.
군에서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가구주(원) 부재 시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대면조사에 대비해 조사원에 대한 안전수칙,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방역과 안전수칙에 만전을 기했으며 통계법에 따라 수집된 자료의 비밀은 엄격히 유지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주(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