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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신암면이 16일 신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한인석 신임 명예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 학교 선후배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천우 면장은 2014년 4월부터 8년간 남다른 애향심과 고향 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영길 전 명예면장에게 신암면민을 대표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새로 취임한 한인석 명예면장에게 앞으로 신암 발전을 위한 고견과 아낌없는 충고를 당부했다.
한인석 명예면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명예면장으로 위촉해주신 고향 어르신, 선·후배,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명예면장은 신암동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수원시 화서1동에서 주민자치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서수원 새마을금고 이사에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