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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인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들에게 문경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것으로 고객과 생산자 간의 유통비용을 줄여 품질 좋은 상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기간 중 명절선물에 적합한 문경사과를 비롯한 오미자청, 버섯류 등 약 70종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인 문경사랑 새재장터에는 약 300종, 오프라인 매장에는 약 500종의 다양한 문경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김옥희 이사장은 "추석명절 선물은 물론, 식탁 위에 건강을 위한 우수한 문경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올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출향인, 업무협약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