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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농기계사용이 미숙한 여성, 귀농 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1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트랙터 및 승용관리기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기종을 위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기계 관련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경호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작업 시 농업기계의 활용성이 높아진 만큼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