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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시는 박람회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서산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서산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10월 7일 개최 예정인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서산시의 대표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덕제 시 관광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01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80개 일반업체 등이 참가해 316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박람회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만1450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