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은 사과, 오미자, 사과칩, 오미자청, 버섯 등 추석 명절선물에 적합한 73개 품목의 우수한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 보다 5~25%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또 이번 행사에는 건표고세트, 조청세트, 전통주 등 인기 제품 16종을 새롭게 준비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문경새재 농·특산물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 농·특산물은 올해 상반기 기준 16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23% 신장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이는 소비자가 문경시 농·특산물의 품질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병용 시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행사가 나날이 증가하는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소비위축과 경기부진을 타개하여 전국적인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