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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5일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포항 유기농부추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서울 코엑스의 '제21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경진대회 4개 부문 중 채소 부문에서 기계면의 안태영씨가 생산한 유기농 부추가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한국 유기농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유기농식품 경진대회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기계 유기농 쌀로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장상을 내리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배영흥 (사)포항시 친환경 농업협회장은 "이번 또 한번 포항 친환경 농산 물의 품질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