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의왕시에 따르면 평생대학은 시민과 지역내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자격증강좌 2개, 일반강좌 10개로 총 12개 강좌를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자격증강좌 5만2000원, 일반강좌 4만2000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이상 어르신 등 감면대상자는 수강료의 50%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평생대학 비대면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과 함께하는 배움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