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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읍·면장 단체인사를 비롯해 홍천군 청소년의회 김민성 의장과 이현진 부의장의 홍천군민헌장 낭독, 홍천군민대상 수상자 상장 수여, 명예군민증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홍천군민대상은 문화예술부문 정희섭씨, 체육진흥부문 김태완씨, 사회봉사부문 박홍숙씨, 지역개발부문 강은수씨, 효행부문 김올가알렉산드라씨 등 5명이 수상했으며, 정대이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지원과장이 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날인 8월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강원도 홍천군이 된 뜻 깊은 날"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야외에서 개최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군민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