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경남경영자총협회와 협업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1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롯데백화점, 세방전지(주), 경남에너지, 해솔세무회계, ㈜센트랄 등의 기업 근무자로 구성됐다. 강의는 △보고서 작성법 △영업/마케팅 필수 역량 △비즈니스 매너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인사/총무 업무 핵심 역량 △회계/경리 실무 △경영지원팀 실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사)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청년멘토링'연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9~34세로 양산시에 주소를 둔 인문·사회계열(비이공계) 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지역내 대학 재학 및 졸업자 포함)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란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가 취업 후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초직무 역량교육을 실시한다"며 "이공계열 졸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은 인문·사회계열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