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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개별 업소의 일대일 경영진단과 영업주의 필요 컨설팅 분야 선정을 통해 업소가 꼭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식업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메뉴 개발·맛보완 △위생·안전관리 △외식업 노무·세무 △배달 운영 노하우 △온라인 마케팅(인스타,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 진단에 따라 업소별 컨설팅 분야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12곳으로,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출 부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영업주들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식업 경영 컨설팅에 관심 있는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