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BA.5 변이바이러스 확산,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증가로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위한 방역강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 혼잡도가 높은 유원시설·박물관·공연장·영화관 등 여가시설, 관내 노래연습장·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대규모 종교시설 1,200여 개소 대상으로 방역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핵심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설 점검 시 △방역관리자 지정여부 △이용자 간 최소한 거리(1m이상) 유지 △사전예약제 운영 등 밀집도 관리 △실내 공연, 전시와 행사 관람 시 마스크 착용 여부 △주기적 소독과 환기 상태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방역수칙 안내방송 실시와 방역수칙 게시·안내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이후에도 수시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한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재유행이 도래한 지금 위기의식을 가지고현장중심의 기본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유행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