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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가조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4가지 테마를 가지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내·외국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우수 관광시설이기도 하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자연·숲치유 분야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향후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 홍보물 제작,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숲해설·숲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3000여 명을 포함한 1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연말까지 4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군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2021년 11월에 개장해 2022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우리군에 산재되어 있는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산림관광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