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달 1~9일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공모

기사승인 2022. 07.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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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전경
천안시청
충남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공모한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우수한 연구·창작과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 등 모두 6개이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을 예정이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천안시 국장, 사업소장, 구청장, 읍·면·동장 또는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천안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흥타령춤축제 개막일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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