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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은 장르를 넘나드는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의 예고편으로 이목을 끌고 있으며 1부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기반 영화촬영 로케이션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또 '타짜' '도둑들'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류준열·김우빈·김태리·소지섭 등 톱스타들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SF 액션 판타지 영화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지속 지원해 지역 명소들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관광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