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미시, 복지경제대책 추진반 실무자 회의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0010012083

글자크기

닫기

최인호 기자

승인 : 2022. 07. 20. 16:27

구미시, 복지경제대책 추진반 실무자 회의 개최
구미시가 복지경제대책 추진반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복지경제대책 추진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경제회복을 위한 복지경제분야 추진과제 발굴에 나섰다.

복지경제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의 5개 실무추진반 중 한 분야로, 이번 회의에는 복지경제분야 관련 5개 부서장과 실무자 15명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제발전 방안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추진반은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청년 첫걸음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발굴하고, 그 중 생애 맞춤형 고독사예방사업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지원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추진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 시민들을 위해 시급히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추진반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중점과제와 세부과제를 자문단과 논의해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보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들과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해 민관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인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지안컴퍼니 뷰티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