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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로타리클럽, 문경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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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7. 20. 09:00

쌀 200포(금400만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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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봉 점촌로타리클럽 신임회장(왼쪽 두번째)은 회원들과 문경시청을 방문 신현국 시장(왼쪽 세번째)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점촌로타리클럽은 장재봉 신임회장 취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포(금400만원 상당)를 문경시청에 기탁했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1971년 창립된 점촌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장재봉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의 쌀은 회원들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점촌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늘 적극적으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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