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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장식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원, 상촌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35억원을 들여 경기도 내 네 번째로 조성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 CNC강의실, 기계실, 숲속 힐링도서관, 바우덕이 포토존, 곰돌이 정원, 자작나무 야생화 정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경관이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해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특성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병주 부시장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정식 개장한 이 체험장이 지역의 목재문화를 선도하고 목재교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