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가져

기사승인 2022. 07.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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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교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가져
안성시가 18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열고 문을 열었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18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실에서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원, 상촌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35억원을 들여 경기도 내 네 번째로 조성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 CNC강의실, 기계실, 숲속 힐링도서관, 바우덕이 포토존, 곰돌이 정원, 자작나무 야생화 정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경관이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해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특성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병주 부시장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정식 개장한 이 체험장이 지역의 목재문화를 선도하고 목재교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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