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에 개강해 12월 9일까지 총 16주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면 강좌 64개와 비대면 강좌 8개를 포함해 총 72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신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특별신청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 주민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신청이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명의가 아니라면 8월 1일과 2일 이틀간 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 초과 접수 시 인터넷 추첨을 통해 학습자를 선정하게 되며, 접수자가 모집정원의 60%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즐거운 배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활력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