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2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7.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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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6기 운영위 임원 구성·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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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는 14일 군청에서 2022년 제2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아림1004운동본부 6기를 이끌어 갈 본부장에 최순탁 상공협의회 회장(왼쪽 두번째)이 재 선출 됐다./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는 14일 군청에서 구인모 군수, 최순탁 본부장, 운영위원 등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올해 처음 대면회의로 개최돼 신규·보궐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1월 17일자로 구성된 6기 운영위원회의 임원 선출·분과를 구성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후 아림1004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림1004운동본부 6기를 이끌어 갈 본부장에 최순탁 상공협의회 회장이 5기에 이어 6기에도 재 선출돼 분과 구성은 모금분과 12명, 배분분과 7명으로 역할을 나누어 각각 활동하게 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계각층에서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6월말 현재까지 23억 5000여만 원을 모금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약 2000여 가구에 14억 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운영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창군만의 복지안전망인 아림1004운동이 힘을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순탁 본부장은 "5기에 이어 6기 본부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아림1004운동이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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