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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라"며 "재해는 갑자기 오는 것으로 대응이 미흡할 경우 피해가 확대되니 평상시 사전예찰과 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13일 오후 6시 10분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2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여주 부시장을 통제관으로 직원 56명의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재해경보시스템 37개소, 시가지 관제 CCTV 227대를 활용한 침수지역 관리와 신속한 상황전파 관리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