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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증진과 이해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 기여 생태활동가 양성 위한 교육과정으로 오산천 살리기 지역 협의회 주최로 6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수 총 10회차, 총 26시간 이론 과현장 수업으로 진행돼 24명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과정은 △하천의 물리,수리적 환경, △생태학 개론(하천 식물의 이해),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수달과 생태계 이해, △식생모니터링 현장교육, △생물자원의 이해 양서파충류, △나비의 한살이, △비점오염원 이해, △야생동물의 이해, △환경해설사의 이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오산천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아카데미 3기(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를 통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오산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ㄷ"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