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최근 민박(펜션)에서의 코고 작은 화재와 여름철 성수기를 감안해 지역별 대표 회장 등 10여 명과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내용은 △양평은 지역이 광활해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 △진입도로는 협소한 경사지가 많아 산지지역의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많아 정비된 도로가 요구됨 △화재예방을 위해서 행정 및 소방관서의 화재예방에 대한 점검지도에 업체운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화재예방 사전점검 필요함 등으로 참여관계자 모두 해당 의견들에 동감 했다.
또한, 소방관서에서는 화재발생 시 시설물에 배치된 소화기 등 소화장비로 초등대응해야 하며, 업주의 세밀한 사전점검과 대응이 필요하고 사업장을 무단외출해 화재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사례도 있어 관계자등의 적극적인 대비 대응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전이 없어 화재진압에 애를 먹던 24개 지역에 마을회관을 활용한 소화전 설치사업을 추진해 화재대응력을 제고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