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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양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그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 입원실 간호인력까지 선별진료소와 이동 선별진료소에 투입하는 등 불가피하게 입원실을 운영하지 못했다.
입원실 규모는 5실 12병상이며 외래 진료 후 환자에게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입원할 수 있다.
입원할 경우 △외출·외박 제한 △병실 내 마스크(KF94) 착용과 개인 위생용품 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 1인 필수 상주 조건을 준수해야 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회객 방문 자제가 필요하다.
입원실 운영 일정이나 환자 입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진료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때 다른 지역 병원에 입원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입원실이 정상 운영되면 주민 욕구에 맞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