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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첫 미국투어 포문 열었다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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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7. 12. 08:43

브레이브걸스 미국투어 필라델피아
브레이브걸스 /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첫 미국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브레이브 걸스 첫 번째 미국 투어’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튿날인 10일, 뉴욕 서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현지 K 팝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첫 공연에서 대표곡 ‘롤린’부터 ‘운전만해’ ‘치맛바람’ 등의 대표곡 무대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또한 글로벌 팬들의 질문에 대답해 주는 QnA 시간을 통해 팬들과 현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며 오랜 시간 브레이브걸스를 기다려온 미국 현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고 한층 가까워졌다.

필라델피아 공연과 코리아 가요제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으로 미국 투어에 나선 브레이브걸스는 마이애미,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LA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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