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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달 아산축산농협 종합청사 준공기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때 이른 폭염으로 누구보다 힘들어 할 취약계층에 더위를 이겨낼 힘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아산축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해 그늘 없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성서겠다”고 화답했다.
1958년 설립된 아산축산농협은 원유 집유, 조사료 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축산물 나눔 행사’, ‘아산맑은 한우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