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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읍 산성리와 예산읍 발연리 등 물놀이터 2곳과 군청 천백년 광장, 무한천, 내포보부상촌, 봉수산휴양림, 황새공원 등 총 7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읍 산성리 물놀이터와 발연리 물놀이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 중이다.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화요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요금은 무료다.
군청 천백년 광장 물놀이장은 만3세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우천 시 필요에 따라 휴장할 수 있고 무료로 운영한다.
무한천 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달 15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내포보부상촌 어린이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오는 10월3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각각 운영한다. 입장료를 낸 방문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봉수산휴양림 물놀이장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다.
황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이달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평일(화∼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열대야 기간 오후 6시∼9시 추가 운영)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열대야 기간 오후 6시∼9시 추가 운영)까지 각각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한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곳곳에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용객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